이미 많은 말들이 나왔으니 내가 거기에 주절주절 긴 말을 더 보탤 필요는 없으리라.
모신문사가 공익을 위한 연쇄살인용의자 강모씨의 신원 공개 결단에 대한 나의 감상은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.
보통 현대 한국사회의 병폐로 이익의 사유화, 손실의 사회화가 지적되고는 하는데, 이를 넘어서서 공익의 사익화, 사익의 공익화로 달려가는구나.
백수(진) 감자부침개가 살고 있는 집입니다. 감자부침개는 집에 잘 안들어옵니다. 그래서 사랑방이 썰렁한 빈방일 경우가 많아요. 부디 혜량하여 주시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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